Prayer Request from 황 수, 황 한나 선교사 기도 편지
- manna nj
- 9월 21일
- 2분 분량

동역자님들께,
그동안 주의 은혜가운데 평안하셨는지요? 자주 소식을 못 전해 드려 죄송합니다. 살같은 세월은 흘러 벌써 가을이 문턱에 찾아와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사이 빠르게 바뀌는 이 세상이지만 이전과같이 가을 계절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저희는 여름 사역을 하는 동안 주님께서 더 많은 새로운 사람들을 모아주셨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스포츠 클래스를 통해 알게 된 사람들이 장년층, 청년층 사람들 그룹으로 나뉘어 졌는데 제가 혼자서 스포츠를 가르치고 연습시키기가 벅찬데 감사가 절로 나오는 것은 시간이 지나매 하나님께서 제가 하는 스포츠 학교를 이제는 잘 SETUP 해주심입니다.
일란에 처음 와서 교회를 개척하기위해, 사람들을 사귀기 위해 그들이 모이는 곳, 운동하는 곳이면 정말 어디든지 다 찾아다녔고, 커뮤니티 사람들과 친구가 되기위해 무던히도 애쓴 초창기가 있었습니다. 처음엔 이들이 저를 모르니 제가 운동장에 가서 공을 같이 치려해도 자기들끼리만 치고 못 본척해서 일 이년간은 스포츠 사역하러 갈때 마다 맘이 황량함 그 자체였습니다. 그 후 6년간 일란에서 같은 사역을 한 결과가 지금의 테니스, 피클볼, 배드민튼 클래스를하는 스포츠 학교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운동장에 가면 저를 다 알뿐아니라 서로 저와 공을 치려합니다.
그중에 어떤이들은 제가 궁극적으로 왜 그들과 공을 매일 치는지 잘 알고 또 제가 어떻게 해서든 그들을 The Table of the Lord, "주님과의 식사" 하는 자리로 초청하려는 의도를 압니다. 하지만 우상 숭배자들인 대만 사람들 대부분은 아직도 예수님을 배척하는 영적인 어두움에 있습니다. 그래서 관계맺기를 좀 "튼튼히" 해놓고 초청을 해도 식사 자리에 모두 다 응하진 않지만 그나마 "주님과의 식사"자리에 오는 자들 중에 누가 하나님이 찾으시는 그 한사람인지 몰라 언제나 저희는 나가서 운동하며 관계 맺고 우상 숭배자들을 예수님 이름을 전하는 식사 자리로 초청합니다. 그리고 주의 진리의 말씀을 기도하며 전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주님이 저희에게 증인의 삶을 살도록 허락하시고 또 C&MA 교회들이 저희를 선교지에 보냈기 때문에 일란 친구들 중 그 누가 회개하고 주를 영접할지 몰라 계속해서 관계맺고 초청하고 전할 것입니다. 주님 다시 오실 때를 기다리며 끝까지 증인의 삶으로 매일 살기 원합니다. 예수님을 세상에 나타내며. 앞으로 2년간도 주께서 하라고 하신 이 일들을 이 자리에서 충성된 종되어 열심히 할것입니다. 이제까지 저에게 나이가 듬에도 건강으로 축복하신 주께 감사하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힘이 딸리지 않고 스포츠 학교를 통해 더 많은 대만인들을 전도할수있게 기도 부탁드립니다. 몇가지 기도 제목을 아래에 적으니 대만 선교 위해서 기도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1. 무더운 여름에도 피클볼을 배우겠다는 장년층 대 여섯과 청년층 대 여섯명의 새로 만난 친구들이 있는데 정기적으로 운동을 가르쳐 주고 운동 시간을 운동 설비를 갖추어 주니 그들이 저를 "코치" 목사님이라 부릅니다. 제가 본이 아니게 그들의 코치가 되어 그들을 "주님과의 식사" 자리에 초청하여 간증도 하고 복음의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사단의 방해 없이 영혼 구원을 위해 잘 준비하여 예수님 이름의 권능과 사랑이 그들의 맘에 전파 되어 예수님을 영접하는 결단을 할수있게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 일란 대학교 학생들이 여름 방학을 마치고 캠퍼스로 돌아와 다시 대학생 아웃 리치와 관계 맺기 전도 사역이 시작 되었습니다. 이전의 그 학생들을 통해 주님이 앞으로도 새롭게 만나게 해주실 다른 대학생들이 함께 운동하고 진리의 말씀도 듣는 목요 모임에 성령의 이끄심이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그럼 다음에 또 기도 편지 드리겠습니다. 늘 성령 충만에서 성령 충만 으로 이어져 동역자 분들과 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영육간에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샬롬, 안녕히 계십시요.
2025년 9월 21일대만에서 황수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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